Joonas Widenius is my neighbour. I thought he was a enthusiast or hobbyist when I first saw him with his guitar and baby pram last year when we just moved in, but it turns out he is one of the rising guitarist and composer of Finland.
One day after work, I returned home and my wife told me that she heard some Paco de Lucía songs from above or the next flat, which sounded not like from a CD or through speakers. Widenius probably was doing a small practice that day. Now that I am a hug fan with two albums from iTunes, I get all excited when I see him walking up or down the stairs.
헬싱키 발릴라(Vallila) 소재 내가 사는 연립 윗집에는 요오나스 위데니우스(Joonas Widenius)가 산다. 작년 처음 이사를 왔을때부터 기타를 매고 유모차를 끌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 젊은 아저씨를 보고 기타가 취미겠거니… 했는데, 조금 검색을 해보니 핀란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하나란다.
어느날 집에 왔는데 아내가 ‘어디선가 파코 데 루치아(Paco de Lucía) 기타가 들리는데 음반을 틀어 놓은게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그런걸 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건물에 있을리가 없다고 했는데 아마 이 사람이 선배 음악가의 곡을 연주하며 손을 풀고 있었던 모양. 곡도 직접 쓰시고 아이튠즈(iTunes)에서 살 수 있는 음반도 벌써 두개. 이제 엄청난 팬이 되어버려 계단에서 만날 때 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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