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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ve essential tools include Design Ethnography (observation), Probes (dialogue), Co-design Workshops (collaboration), Affinity Diagram (interpretation) and Persona (application). The book offers an important message: that at the end of the day, what makes a design method work is the designers’ competence and flexibility rather than a method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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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모든 도구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사용자의 세계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마음과 적절한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커피 한잔을 들고 그들의 세계로 들어가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깊은 통찰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의 사용설명서, p. xv
머리말: 새로운 디자인 문제가 온다
새로운 디자인 도구들
사용자 개념의 확장으로 바라본 디자인 소사
1장 관찰 도구: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디자인 에스노그라피를 진행할 때는 상자에서 도구를 꺼내 쓴다고 여기기 보다 자기 자신이 바로 관찰 도구라고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 관찰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략이나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결국 디자인 에스노그라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관찰하는 사람의 마인드세트, 민감함 그리고 통찰력이기 때문이다.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마인드세트, p. 54
관찰의 힘
에스노그라피의 기원
스텝 바이 스텝
현장을 위한 디자인 에스노그라피 팁 일곱 가지
디자인 에스노그라피의 여러 가지 형태
케이스 스터디: 인지 건강 마을(사이픽스, 2014-2015)
전문가 조언: 팽한솔(서울의료원 시민공감 서비스 디자인센터)
전문가 Q&A: 잭 웨일런(알토 대학교)
2장 대화 도구: 프로브
사실 요즘 우리가 접하는 거의 모든 관찰 도구가 사용자의 참여를 내세우고 있는데, 프로브에 참여하는 사용자의 역할은 좀 더 능동적이고 자율적이다. 프로브는 디자이너와 프로브 참여자의 관계를 ‘전문가와 정보 수집 대상’이 아닌, 서로를 알아가고자 하는 ‘파트너 관계’로 본다. –프로브를 사용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p. 134
사용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깊은 내면에 접근하자
프로브의 기원
스텝 바이 스텝
프로브를 사용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케이스 스터디 1: 만성질환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브(존슨앤존슨, 2007-2009)
케이스 스터디 2: 사진가를 위한 프로브(핀룩스, 2008)
케이스 스터디 3: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프로브(kt, 2014)
전문가 Q&A: 뚤리 마뗄마끼(알토 대학교)
3장 협력 도구: 코디자인 워크숍
코디자인 워크숍은 ‘여러 전문가와 사용자가 모였으니 바로 갖다 쓸 수 있는 수준의 아이디어를 만들자’하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어떤 지식을 공유하고 어떤 이유로 의사결정을 하는지 파악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코디자인 워크숍의 최종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디자인 모형들이 워크숍의 진짜 결과물이라고 여겨 그것만 들여다본다면, 코디자인 워크숍이 진정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통찰을 놓치게 된다. –성공적인 코디자인 워크숍의 계획과 실행을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p. 223
관찰 대상에서 참여자로
코디자인의 기원
스텝 바이 스텝
코디자인 워크숍의 마인드세트
성공적인 코디자인 워크숍의 계획과 실행을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케이스 스터디 1: 상자로 만든 병원(알토 대학교, 2011-2012)
케이스 스터디 2: 환자 중심의 뇌졸중센터 디자인(디자인케어, 2014)
전문가 Q&A: 끼르시까 바야깔리오(디자인 자문회사 헬론)
4장 해석 도구: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사실 서비스 디자인이나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하는 전문가들 중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은 널리 사용되는 도구다. 하지만 그 외형이 꽤 간단해 보이기 때문에 이를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넓은 벽에 접착식 메모지 수십 개를 붙이고 이리저리 옮긴다고 해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제대로 활용한다고 말하긴 어렵다. 귀중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들인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의 원리를 잘 알고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p. 274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의 기원, KJ기법
스텝 바이 스텝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사용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케이스 스터디 : 《새로운 디자인 도구들》의 독자 퍼소나를 만드는 데 활용된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전문가 조언: 박남춘(서울여자대학교)
5장 활용 도구: 퍼소나
퍼소나를 만드는 것은 앞서 소개한 디자인 도구들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해석해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요구사항들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이다. 퍼소나의 창시자 앨런 쿠퍼Alan Cooper는 사용자 정보를 포도에, 퍼소나를 포도주에 비유했다. 마치 수많은 포도알이 모여서 가공되고 숙성되어 포도주가 탄생되듯 퍼소나는 많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 전략적으로 가장 적합한 가상의 인물을 빚어내는 것이다.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가상의 인물, p. 316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가상의 인물
퍼소나의 기원
스텝 바이 스텝
퍼소나를 만들 때 기억해야 할 것
완성된 퍼소나 생생하게 전달하기
케이스 스터디 1: 뉴질랜드 청소년들을 위한 퍼소나(유스 커넥션즈, 2013년 – 현재)
케이스 스터디 2: 호주 정부를 위한 가족 퍼소나(씽크플레이스, 2011)
전문가 조언 1: 이재용(UX 디자인 자문회사 PXD)
전문가 조언 2: 김기성(카카오뱅크 UX 기획팀)
맺음말: 디자인 도구 디자인하기
변형, 재창조, 믹스 앤 매치
도구로부터 자유로워지자
저작권 정보
Copyright © 2018 이승호, 이정주, 인사이트
일러스트 Copyright © 2018 김소은, 장재민
책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자와 인사이트 양측 모두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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